송가인, ‘음주운전’ 男연예인에 일침 “답답하다…철이 없는 것 같다”
페이지 정보

본문
트로트 가수 송가인(38)이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43)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김상혁은 집에 역술가를 초대해 금전운과 결혼운, 방송 복귀 가능성 등을 질문했다.
김상혁은 2005년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복귀했다. 그는 사기를 당해 23억원 피해를 보고 현재 15평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술가는 “김상혁의 사주는 구설이 따라다니는 사주”라며 “가만히 있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이혼한 김상혁의 재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착할 만한 사람이 들어오는 시기는 49세를 지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짐으로 가득 차 있는 김상혁의 집을 본 역술가는 “모든 게 꽉 막혀 있는 느낌. 좁다기보다는 밖으로 널브러져 드러나 있는 것들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송가인은 “정신 사납다. 한쪽으로 치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이 “집에 적응되면 다 예쁘고 좋다”라고 변명하자 송가인은 “철이 없는 것 같다. 내일이 없이 오늘만 사는 사람 같다”라고 비판했다.
송가인은 “문을 열자마자 신발장이 보이니까 정신이 없다. 천으로 가려서 깔끔하게 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정리 전문가를 불러 집을 치웠으면 좋겠다”며 “변화가 있어야 새 출발 하죠”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상혁을 향해 “안 그러면 똑같은 삶을 계속 사는 거예요. 답답해요”라고 충고했다.
이에 김상혁은 “잘되신 분이 얘기하니까 맞는 말 같다”라며 수긍했다.
송가인은 잡동사니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김상혁의 방에 대해 “방이 진짜 마음에 안 들어요. 사람 사는 방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역술가 역시 김상혁의 방을 보고 “아이고, 이러고 살아도 괜찮으세요?”라며 놀랐다. 그는 “이런 집은 본 적이 없다. 엉망진창이다”라고 말했다.
간미연, ‘3세 연하’ 남편 용돈 액수 공개 “적게 줘서 가끔 짠하다”
윤현민, 가정사 고백 “어머니가 두 분…아버지 병간호로 활동 중단”
‘금융맨과 결혼’ 효민, 남편 얼굴 첫 공개 “훈남은 아니지만…”
“월세 못 내서 시장에서 노래”…김장훈, ‘생활고 의혹’에 입 열었다
“수지가 수지맞았네”…9년 전 ‘이것’ 산 뒤 43억 벌었다는데
노출의상 입히고 “15세 이하 소녀들만 출연”…“문제없다”더니 결국
“남자친구는 없잖아요”… 하원미, ‘♥추신수’ 경기장서 수차례 대시 받았다
“80억 날리고 돼지농장서 일했다”…‘일용이’ 박은수 충격 고백
박영규 “子 떠나보내고 5~6년 폐인처럼 지내”…다시 연기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홍서범♥’ 조갑경, 두 딸에 분노한 사연은…“백수 주제에 택시를 타?”
m3
관련링크
- 이전글Michael Moore And Tom Ford Films High Invoice For Venice Movie Competition 25.06.05
- 다음글천안 온라인약국 25.06.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